너무나 부드러운 고베규에 게다가 정성을 다하는 접객 서비스에 감동받았습니다!!! 특수부위가 포함된 세트를 추천해 주시기는 했으나, 특수부위를 선호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본래 선택한 고베규를 먹었습니다. 양이 아주 많은 편은 아니었으나 밥이 제공되어 적당히 점심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기에 솔직히 다음 여행에서도 또 선택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 도쿄에서 고베규를 먹을 수 있는 집은 굉장히 많은데 이 곳을 선택한 이유는 비교적 경제적으로 먹을 수 있는 점심 세트가 있어서였습니다. 그러나 가격을 감안한다면 매우 만족스러운 식당이라고 보기는 조금 어려울 듯 합니다... 최근 일본의 물가상승률이 심상치 않은 탓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정도의 값을 지불한다면 한국에서는 양질의 두툼한 한우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으므로 비교적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이 남았던 가게이기는 했습니다... 😅😅;;;;;